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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이들어간다는 것

괜찮은 거라고, 별거 아닌 거라고...

전화줘서 고맙다는 말에 그제서야 서러워 왈칵 -
한동안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.

더 서러운 건, 얼마 후 다시 바빠지는 내 발걸음

아직 이런 건 감당할 자신이 없는데,
정신을 차려보니,    ,  벌써 난 스물다섯이었다.
어쩌면 아니 확실히,
언제가 되더라도 담담하게 견뎌 낼 수는 없을 일들.

Posted by BaeHee

2009/08/03 11:15 2009/08/03 11: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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蚌腹隱明珠   石中藏碧玉   有麝自然香   何必當風立

조개 속에 진주가 들어 있듯,

돌 속에 옥이 감추어져 있듯,

사향을 지니면 저절로 향기로운데

구태여 바람 앞에 설 필요가 있겠는가.

- 야보도천(冶父道川)


 은은한 향을 머금은 사람으로-

Posted by BaeHee

2009/07/31 21:45 2009/07/31 21:4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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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운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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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운대

모험, 드라마 | 한국 | 120 분 | 개봉 2009.07.22
감독 윤제균
출연 경구(최만식), 하지원(강연희), 박중훈(김휘), 엄정화(이유진)....

@ 용산 CGV
090716_20:40

1. 쿡 이벤트로 개봉 전 해운대 시사회.
부러워하면서 지나갔는데, 보게 될 줄이야.
광장에서 슬렁슬렁거리던 우리에게 맥주캔을 따자마자 건네진 공짜표
할 일 없어 보였던 건 사실이니까ㅋㅋ

2. 사실 엄청 기대하고 개봉하면 꼭 봐야지 생각했던 영화.
쓰나미가 소재인 재난영화인 줄 알았는데
쓰나미도 있는, 클리셰 가득한 억지 휴먼 드라마
하지만 눈물은 나더라.

3. [내가 니 아빠다.] 오글오글
[저기요, 이거 희미씨 좀 주지요.] 대췌, 왜, 누구때문에 죽는거야;

4. 어쨌든 추억은 방울방울♡

Posted by BaeHee

2009/07/18 21:45 2009/07/18 21:4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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